[일본]사이타마현 사슴고기에서 고농도세슘검출
조회647사이타마현 사슴고기에서 고농도세슘검출
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사고에 따라 실시하고 있는 방사성물질검사에서 사이타마현은 23일 지치부(秩父)시에서 잡힌 야생 사슴고기에서 기준치(1킬로그램당 100베크렐)를 넘는 820베크렐의 방사성세슘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현은 현내 지역에서 야생사슴의 출하자숙을 요청하였다.
현에 의하면 기준치를 초과한 것은 21일에 지치부(秩父)시 우라야마(浦山)에서 잡힌 야생 사슴으로 23일까지 지치부시주변의 야생사슴을 검사하였다. 현내에서 잡힌 사슴은 연간 약 1500마리로 일부는 시장에 유통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문부과학성이 작년 11월에 행한 항공기에 의한 모니터링조사에서 지치부시 우라야마주변은 1평방미터당 300킬로베크렐의 비교적 높은 값이 계측되었다. 현은 낙엽 및 풀에 침착(沈着)된 방사성물질을 사슴이 계속해서 먹은 결과, 체내에 축적되어 농도가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출처 : 산케이비즈 2012.10.23
'[일본]사이타마현 사슴고기에서 고농도세슘검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