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9.28 2013

[미국-LA]미국 영부인, 식품업체들에게 더 건강한 식품판매 격려

조회505

미국 영부인, 식품업체들에게 더 건강한 식품판매 격려

 

미셸 오바마는 식품업체들에게 아이들을 위한 더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 줄 것을 격려했다.

 

여러 식품 및 미디어 매체, 학부모 단체, 정부관계자들 및 연구기관들의 모임에서 아이들에게 재미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이 자신의 가족을 위해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렇게 되기 위해선 업체들이 더 나은 제품들을 식료품점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TV에서 어린이들을 겨냥한 식품 광고의 86%는 설탕, 지방 및 염분 함유량이 높은 식품들이며 반면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물, 과일 및 야채 등 건강식품에 대한 정보에 노출된다고 밝혔다.

 

현재 사회에선 부모들은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영양소를 얻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오바마여사는 미국내에 문화 이동에 대해 이야기 하며 레스토랑 체인점에서 어린이 메뉴에 브로컬리 및 통밀로 만든 파스타 등을 선보이고 학교에서도 더 건강한 식품 옵션을 내어 놓는 등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2008년부터 2011년 사이 저소득 유치원생들의 비만율이 19% 감소했으며 뉴욕 및 필라델피아같은 대도시 및 캘리포니아 및 미시시피 주에서도 어린이 비만율이 감소했다고 밝히며 이러한 변화가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오바마 여사는 이러한 변화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이 자신 스스로 건강한 식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며 어린이 채널 중 하나인 니클로디언(Nickelodeon)iCarly 쇼에서 아이들이 야채를 먹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강한 식품을 어린이들에게 홍보하는 것이 어린이들의 영양에 좋을 뿐 아니라 업체들에게도 좋다고 말하며 식품업체들 뿐 아니라 미디어 매체들 또한 더 건강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들을 선별하여 홍보하는데에 사용하는 것이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여사는 자신이 영부인자리에서 물러나도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식에 대한 인식은 바뀔 것이라고 말하며 이미 많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먹는 것이 일상화가 되었고 습관화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시절 건강하게 먹는 습관을 길러 미래에 그들도 또한 더 건강한 자녀들을 키울 수 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foodbusinesnews

 

LA aT Center

 

'[미국-LA]미국 영부인, 식품업체들에게 더 건강한 식품판매 격려'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미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