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브릭스타 그룹은 러시아 최대의 수산가공공장을 러시아 남부지역인 로스토프주에 건설할 계획이다.

이 공장건설은 금년도에 착공하여 2009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모스크바에 본사가 있는 브릭스타 그룹이 로스토프주에 이 수산가공공장을 운영하기 위한 자회사를 설립하고, 총 투자금액 60백만 유로중 로스토프 주정부의 농수산국으로부터 일부를 지원받을 계획이다.

이 공장의 규모는 약 10헥타로서 그동안 로스토프지역에서는 인공양식을 한 수산물을 가공공장이 없어, 생산량을 확대시키지 못했으나, 이 공장의 건설로 인공양식 등 수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자료원 : www.fishnet.ru  /4월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