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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2002

일본, 7월 상순 수입동향 야채 29%, 과실 12%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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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도 중앙도매시장의 7월 상순 수입청과물의 취급수량은, 야채가 29%, 과실이 12% 증가하는 등 각각 전년도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장마가 장기화되면서 국산의 입하량이 크게 변동되면서 수입물량의 수요를증가에 한몫을 했다. 야채에서는 사라다의 수요품목 등이 증가하였다. 네덜란드산 파프리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3배 가까운 57톤이 입하되었으며,전년도와 비교하더라도 2배에 가깝다. 가격도 1kg 600엔대를 유지, 작년보다20%이상 높다. 파프리카는 한국산도 많게는 20%를 차지하고는 있지만, 종반기을 맞이하고 있다.「7월에 들어와서 눈에 띄게 품질이 떨어졌다.」(동경청과), 이로 인해 비교적안정화되어 있는 네덜란드산의 거래가 집중되었다. 미국산 브로커리도 거래량이 적었던 작년에 비해 거의 2배에 가까운 물량이입하되었다. 작년의 같은 시기와 비교하더라도 10%정도 증가하였으며, 가격도전년보다 20%싼 1kg 231엔이다. 국산 입하량은 나가노산이 전년도의 40%를 상회하였으나, 이에 비해 북해도산은 약간 하회하였다. 호박은 전년도에 거의 없었던 미국산이 전체의 6%를 해당하는 77톤이 입하되었다.가격은 1kg 118엔으로 거의 국산의 반 가격이다. 국산의 단경기에 맞추어 심은 것으로 조금 늦게 입하되었다. 관련업계에서는「껍질의 빛깔은 약하지만,맛은 좋은 편이다.」라고 평가되고 있다. 중국산은 표고버섯과 파의 입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생 표고버섯은 수요기가 지나면서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나, 입하는 34톤으로전체의 2배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는 등, 일본 내 톱 레벨인 이와테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중국산은 되도록 피하고 싶지만, 국산의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실정으로 어쩔 수 없이 수입하고 있는 실정 」이라고 말하고 있다. 수입과실의 취급량은 오렌지가 3%줄어든 것 외에는 전년도를 10%이상 상회했다.키위후루츠는 전년도보다 20%증가하였으며, 경매시장에서는 10%나 높은 1kg 464엔으로, 바나나도 입하는 10%나 많아짐에도 불구하고 단가는 60%높은 1kg137엔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고당도 고품질품의 판매호조가 계속되고 있다. 그레이프후루츠는 20%많아졌으며, 경매시장에서는 거의 전년도 수준인 1kg 141엔을 유지하였다.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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