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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2009

일본, 기린과 산토리가 경영통합, 신규회사 2011년 봄에 발족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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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린과 산토리가 경영통합, 신규회사 2011년 봄에 발족 겨냥


경영통합을 향해 교섭중인 기린홀딩스와 산토리홀딩스가 2011년 봄을 목표로 신규회사의 발족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빠르면 연내로 했던 기본합의는 연초 이후로 지연되었으나 식품업계의 재편은 세계규모로 가속되고 있어 『상호 강한 면을 보다 강하게 한다』(기린 가토 사장)라며 산토리와의 통합을 조기 실현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양사는 현재 통합비율의 산정과 신규 회사명 등의 교섭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으로 탄생하는 신규 주주회사의 명칭에는 긴 세월 친숙해진 브랜드명인 『기린』『산토리』를 둘 다 남겨놓을 방침이다. 상품명과 기업명의 인지도가 강해 전혀 다른 새로운 이름으로 전환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본사 소재지는 동경에 둘 예정으로 산토리의 발상지인 오사카에는 고집을 부리지 않을 예정이다. 기본 합의를 향해 최대의 난관은 통합비율이다. ‘08년 12월기의 그룹 전체의 매출액을 보면, 기린은 2조3,035억엔으로, 산토리의 약 1.5배나 된다. 그러나, 기업가치의 산정으로는 수익력의 장래성과 주가 등에서는 측정할 수 없는 문화사업 등도 폭 넓게 고려할 것으로 보여, 『대등합병』을 겨냥한 비상장의 산토리와 주력인 맥주사업으로 ’09년 제1위를 시야에 있는 기린이 흥정을 연출하고 있는 모양세이다.


한편, 통합에 필요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에서 요구되고 있는 서류의 작성에는 상정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양사의 사전상담을 추진한 것은 9월15일. 공정위원회로부터는 주력 사업이라고 할 수 없는 야채와 화훼시장점유까지 1천 항목을 넘는 질문에 대한 서류의 제출을 지시하고 있다. 심사에 들어가는 것은 연초 이후가 확실시 되어 실제의 통합시기는 아직 유동적인 면도 남아 있다.

(자료제공 : 오사카aT센터 / 아사히신문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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