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7
2002
미국, 간단한 포장 과정을 통해 치명적인 병원균 박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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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Purdue 대학 연구자들은 간단한 포장 과정을 통해 핫도그, 가공 육류 등ready-to-eat(RTE) 육류에 잔존할 수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 할 수 있는 간단한방법을 발견하였다. 연구자들은 썰은 소시지를 Listeria Monocytogenes 병원균과 진공 포장후 뜨거운물속에 잠시 담갔다가 바로 찬물에 담그니 병원균도 죽고 가공 육류의 저장 기간도 늘어났다고 한다.현재 핫도그, 가공 육류 등 구입후 바로 먹을 수 있는 가공 육류 포장의 마지막작업에서 공기나, 설비, 물 등에 노출되어 있는 Listeria 병원균등에 쉽게 노출될 수가 있다고 한다. 연구자의 이야기로는 한 조각의 가공 육류를 병원균을 박멸하려면 85℃(185℉)의물에 20초, 2조각의 육류는 60초, 4조각은 180초 담근 후 4℃(39℉)의 찬물에 같은 시간을 담가야 병원균이 죽는다고 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매년 2백만명의 사람들이 listeriosis 병원균에 감염되며 그중약 500명의 임산부나 신생아등 면역이 약한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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