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형태 

  - 용도별 소비량을 보면 생식용, 가공용 수요는 감소하고 있으나, 비율로 보면 생식용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음

  -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신선사과보다는 신선사과를 이용한 가공제품(빵, 파이, 즉석 과일주스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이므로 직접 가정에서 소비하는 신선사과의 수요는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됨

  - 각종 야채류 및 과실류의 가격이 매년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사과의 도매가격 하락폭이 적고 각종 열대과일 등의

    수입량 증가로 전체적인 소비량은 감소 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음

 ○ 소비성향
 

  - 주 구입처는 일반 슈퍼(편의점 포함)가 가장 높고, 품질 확보를 위해 과일 전문점이나 백화점을 이용하는 비율도

     약 21% 정도임

  - 연령별로는 20~30대는 편의성과 가격측면에서 유리한 슈퍼를 이용하는 빈도가 높은 반면, 40대 이상은 기본적

     으로는 슈퍼를 이용하는 비율이 약 69%로 높으나, 가격보다는 품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과실 전문점이나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도 약 27%로 상당히 높은 비율을 보임

  - 특히 60세 이상의 경우 상당한 저축과 연금생활자 비율이 높아 일반 슈퍼보다는 과일 전문점과 백화점을 이용

    하는 비율이 80%로 상당히 높음

  - 가장 선호하는 사과 품질은 당도 및 산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며 씹을 때 사각 사각

    한 감촉이 있는 사과를 가장 선호

  - 주 구입처는 식품슈퍼가 가장 높고 다음이 종합슈퍼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신선과실 보다는 과실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3년간 신선사과의 소비량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