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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2004

미국 광우병 재현 조짐, 초 긴장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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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농무부의 한 관계자가 지난 금요일, "광우병 예비 테스트를 한 동물중 한 마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해 진위 여부를 놓고 관계 부처들이 초 긴장상태다.미 식품의약청의 관계자인 잔 클리포드 행정관은 "예비 테스트였기 때문에 결과가바뀔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아이오와주의 USDA 국립 가축 연구소에 동물의 조직 일부분을 보내 놨으며 검사 결과는 4일에서 7일정도 걸린다"고 말했다.클리포드 행정관은 테스트의 결과가 완전히 나올때까지 양성 반응을 나타낸 동물의정확한 이름이나 발견 장소등은 발표할 수 없다고 말했으며 결과가 '음성'으로 바뀔수도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이 동물이 사료에 의해서 병이 전염됐다고 의심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말하고 "만약 확실히 광우병으로 밝혀질 경우는 이 동물에 대한 추가 정보와 수입 경로등까지 자세하게 언론에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 동물이 광우병에 걸린 사실이 확인된다면 이는 미국에서 발견되는 두 번? 케이스가 되며 작년 12월에 워싱턴주의 홀스타인 소 한 마리가 광우병임이 확인되면서 일본, 한국등의 주요 쇠고기 수입국들이 쇠고기의 수입을 즉시 중단해워싱턴 주 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친바 있다.농무부의 관계자는 "이번달 광우병에 관한 테스트를 미 전역으로 확대한 이후 나온 첫 번째 요령부득(inconclusive)의 결과이며 18개월간 22만 마리의 검사를 진행한다는 정부의 계획중 7천마리의 검사가 진해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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