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특화식품의 새로운 기회
조회1008특화식품이 남성과 저임금 소비자들을 포함한 새로운 고객들을 끌고 있다.
Specialty Food Association과 Mintel International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거의 절반에 가까운 성인 응답자들이 최근 6개월동안 특화식품을 산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특화식품의 판매는 작년 1,000억 달러를 찍었으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특화식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식료품비의 3분의 1가량을 특화식품에 사용하며, 이는 2014년 4분의 1, 2013년 5분의 1에 비하여 증가한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수치들은 지난 7월 1,68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에 바탕하고 있다.
특화식품핵심소비자들은 25세에서 44세 사이의 연령대를 가지고 있으며, 연봉이 $75,00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특화식품 남성소비자 수가 여성소비자 수 보다 많았다.
또한 연봉 $75,000 이상의 소비자수가 연봉 $50,000 이하의 소비자수보다 두 배 가량 많음에도 불구하고 연봉이 적은 소비자들 또한 같은 범위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이 자라날수록 특화식품 소비자들은 발달한다.
새로운 청중과 요구의 변화를 어필함으로써 식품제조자들과 업주들이 그들의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다.”라고 Specialty Food Association의 관계자가 말했다.
설문 응답자 중 43%가 인공 첨가물이나 보존제를 피하기 위하여 특화식품을 구매하며 특화식품을 구매하는 비용 중 3분의 1은 네츄럴제품, 유기농제품을 구매하는 데에 사용한다고 대답했다.
차, 케피어, 요거트, 견과류, 씨앗, 말린 과일, 채소의 인기도가 올라가고 있지만 아이스크림, 쿠키, 브라우니, 케이크 등이 가장 많이 구매된 특화식품들이었다.
설문참가자들의 응답에 따르면 슈퍼마켓과 신선식품판매점이 특화식품이 주로 거래되는 곳이었다.
밀레니얼세대는 특화식품을 넓은 범위의 구매처에서 구매하고, 베이비붐세대는 슈퍼마켓을, X세대는 Farmer’s Market을 이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대답했다.
거의 3분의 1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특화식품을 온라인 배달 서비스를 통하여 받고싶어하거나, 이미 받고 있다고 대답했다.
편리함이 쇼핑패턴에서 큰 역할을 차지하는 만큼, 매매업자들은 매장에 즉석식품 옵션을 더한다면 더 많은 이윤을 낼 수 있을 수도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시사점
건강하고 자연적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특화식품에 대한 관심 또한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보임. 과거에 비하여 수가 확연히 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특화식품을 구매하는 이유 또한 건강과 편리함을 위한 것임이 뚜렷하게 보임. 연봉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정도 비슷한 범위의 특화식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보아, 사람들의 가치가 돈보다도 건강에 쏠려있다고 추측됨. 조금 가격이 더 나가더라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먹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에 발맞춰 질 좋은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면 시장에서 더욱 많은 이윤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됨.
◇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5.10.5
http://www.foodbusinessnews.net/articles/news_home/Consumer_Trends/2015/10/Fresh_opportunities_for_specia.aspx?ID=%7B7ECDC13D-FDB1-4737-B16D-0B7297F7D482%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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