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상반기 과일과 채소의 수출액은 약 136백만불(미화)로 전년동기대비 14% 이상 증가하였다고 농산부는 전했다. 베트남은 신선 농산물을 일본, 러시아 및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으며 금년 수출액 280백만불로 전년대비 19% 성장률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은 과일 산업에서 2010년까지 연간 9백만 톤 이상의 수확으로 수출액 350백만불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과일산업은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저장 기술의 수준을 높이고 수확손실의 최소화, 가격인하, 상표개발, 시장개발전략 수립 및 무역증진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베트남은 주로 파인애플, 바나나, 오렌지, 그레이프프루트(grapefruit), 망고, 두리안 및 람부탄 등으로 현재 연간 650만 톤의 과일을 생산하고 있으며 채소 및 과일, 꽃과 장식용 식물은 베트남의 5개년 농업발전계획에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품목이라고 농산부는 밝혔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센터 /야후 온라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