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농업세 93% 대폭감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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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농업세 93% 대폭감소 예정
23일 국가세무총국 책임자는 올해 전국농업세 수입은 ‘04년의 232억위앤에서 15억위앤으로 감소되고, 감소폭도 93% 달할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농업세, 목축업세 누계 세수액은 3.05억위앤으로 작년 동기보다 10.36억위앤이 감소되었고 감소폭은 77.3%에 달한다. 전국 농업세, 목축업세 수입의 감소는 대다수 농민의 농업세, 목축업세 부담이 감소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계자는 전국에서 농업세를 면제하는 범위가 확대되고 농업세 감소 정책의 지속적인 실행이 올해 농업세, 목축업세 수입이 감소한 주요 원인이라고 하였다.
현재까지 전국에는 27개의 성(省), 구(區), 시(市)가 이미 농업세 면제결정을 받았고, 허베이, 산동, 꽝시, 윈난 등 4개성도 이미 정책에 따라 농업세 세율을 감소시켰으며, 국가급 빈곤현의 농업세도 면제하였다.
또한, 전국에서 담배외의 농업특산세를 취소하는 정책을 집행하는 바람에 농업특산세수입도 작년동기보다 50%이상 감소되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東方早報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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