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비시, 고기와 채소 유통추적 시스템(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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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합비시 주곡퇴시장은 고기와 채소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돼지고기와 채소의 전(全)품종, 매매 전(全)자동화, 정보추적 전(全)자동화 등 ‘3전(全)화’를 구축했다. 이는 중국 전역에서 고기와 채소 추적시스템을 구축한 첫 번째 사례이다.
주곡퇴시장은 매일 매매되는 채소량이 3,600톤에 달하는 곳이다. 이 시장에서 매매되는 채소는 중국 전 지역 및 전 세계에서 공급되고 있으며, 합비시와 성내 주변 도시에서 소비될 뿐만 아니라 강소성, 강서성, 호북성, 하남성 등 지역에도 공급되고 있다. 현재 주곡퇴시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는 일가통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계산과정에서 야채정보가 전달과 추적이 완료된다.
현재 주곡퇴시장에서 매일 3만5,000건의 고기와 채소의 추적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는데, 합비시에서 소비되는 고기와 야채의 추적데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강소성, 강서성, 호북성 하남성 등 지역으로 판매되는 고기와 야채의 추적데이터도 저장되고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누적된 데이터는 고기와 야채의 유통 추적시스템의 연결 및 빅데이터 응용의 기초로 작용한다.
< 구매한 고기와 야채를 조회할 수 있는 기계 >
주곡퇴시장(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3전화’를 실행하고 있는 유일한 시장이다. 중국 합비시 상무부 책임자는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면, 구매시 카드 한 장으로 판매자와 구매자의 신분정보, 품종, 수량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합비시는 해당 시스템을 완벽하게 보완 및 보급할 예정이다.
# 이슈 대응방안
중국 재래시장에서 자동화 시스템 도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재래시장에서 주로 유통되는 신선식품을 위주로 우리 기업이 현지 시장 진출을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참고 자료
http://news.ifeng.com/a/20140912/41957761_0.shtml
http://www.ahwang.cn/hefei/20140912/1388907.shtml
http://news.xinhuanet.com/info/2014-09/09/c_13363072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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