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소비동향1)
조회1343- 홍콩은 채소, 과일류의 90% 가량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나 포름알데히드 양배추, 멜라닌 우유, 플라스틱 콩 등
중국산 식품 안전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음
- 따라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이며,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화학성분을 쓰지 않은
무공해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짐
- 또한 최근의 웰빙 트렌드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대로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함
- 홍콩 자체 유기농 관련 농장수는 2009년 58개 농장, 2012년 67.9헥타르 98개 농장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유기농 채소를 생산하고 있음
- 2011년 10월경, 홍콩 내에 유기농 농장은 약 400여개로 이러한 농장은 전통적인 가족 운영 농장, 엔터프라이즈 운영
농장, 교육 취미 농장과 자기 주장 유기 농장을 포함
- 생산량은 일일 평균 4톤 정도 규모로, 주요 품목은 상추, 양배추, 라우몽(water spinach), 초이삼(chinese spinach),
케일, 가지, 오이, 방울토마토, 당근 등임
- 홍콩에서 일반적으로 애용되는 잎줄기채소는 생산 후 부피가 크고, 단기간 운반이 용이해서 대부분 중국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미국, 태국,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도 수입
- 유기농식품은 비교적 비싼 탓에, 부유층과 외국인들을 타겟으로 하는 프리미엄 슈퍼마켓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음.
다만 최근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일반 슈퍼마켓에서도 유기농 식품코너가 늘고 있는 추세
- 슈퍼마켓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품목은 채소, 과일, 곡류, 씨리얼, 건과일, 육류 등이 있음. 일부 유기농
채소들은 홍콩에서 재배되어 유통되고 있으나 대부분이 수입 식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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