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과잉 공급 현상으로 도매가격 하락(최근이슈)
조회452올해 카스티야라만차(Castile-La Mancha) 지방의 재배는 일반적으로 생산되던 멜론이 지난해 큰 손실을 내면서, 양파 재배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 결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일부 유럽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과잉 공급 상태가 되고, 수출이 감속했다. 이 양파들은 저온 상태로 저장, 3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8월 중순에 수확을 시작한 양파의 가격은 현재 kg당 7센트, 낮게는 5센트 정도로 설정되어 있다. 이에 대해, 스페인 청년농민연합(ASAJA)의 책임자 Carlos Carreira는 “농민들은 지금 수익의 한계에 도달했다. 러시아의 서부 제품 거부권 행사가 계속되고 대기업이 유통 채널을 손에 쥐고 있는 한, 농민들은 현재와 같은 문제에 빠질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스페인 원예도매업체 ‘엘 토르 칼(Horticultores El Torcal)’의 경영자 Juan Antonio Romero는 “향후 몇 개월간의 전망이 밝지 않다. 우리는 가격 하락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kg당 12센트의 이상적인 가격에 도달해야 한다.”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스페인에서 양파의 과잉 공급으로 인한 도매가격 하락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평년 가격보다 절반가량이 하락한 가격이다. 가격 회복의 전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향후 가격의 향방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당분간 시장 진입은 고려해보지 않는 것이 좋겠다.
출처: La Opinion De Malaga 2014.09.14
http://www.laopiniondemalaga.es/municipios/2014/09/14/sobreproduccion-castilla-bloqueo-rusia-hunden/7069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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