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형 슈퍼마켓 ‘Asda'가 영국 음식 보증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영국산 야채의 품질 보증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 달부터 'Asda'는 자체 브랜드 야채 통조림의 8개 라인에 빨간 트랙터 로고(음식의 재배 및 가공, 포장이 영국에서 된 것을 인증하는 로고)를 부착해 출시할 예정이다.

'Asda‘의 지속가능한 사업 담당자 Chris Brown은 “우리 고객들은 음식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고 싶어 한다. 레드 트랙터 로고로 인해 고객들은 안심할 것이다”고 전했다. 야채 통조림에 대해 슈퍼마켓이 레드 트랙터 표준을 보증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한편, ‘Asda'의 보증제도 실시 발표에 대해, 레드 트랙터 보증 책임자 Richard Cattell은 “영국 소비자들에게 그들이 구입하는 음식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레드 트랙터 보증 제도를 영입하는 ‘Asda'와 같은 슈퍼마켓이 우리는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영국의 대형 슈퍼마켓 ‘Asda'가 10월부터 야채 통조림 제품에 ’레드 트랙터 로고‘를 부착, 영국 음식의 품질 보증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Asda'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영국 제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 야채 통조림 종류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은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Yorkshire Post  2014.09.15
http://www.yorkshirepost.co.uk/news/main-topics/general-news/asda-sets-a-precedent-in-british-food-assurance-scheme-1-6838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