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김 8000만장이상 수입예정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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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김 8000만장이상 수입예정에 있어
1년의 시간을 소비한 중ㆍ일 김 무역담판이 최근 실질적 효과를 얻어 일본은 올해 중국에서 마른 김 8000만장이상을 수입하게 되었으며 첫 입찰은 6. 2일 롄윈강(連云港) 김 교역시장에서 거행된다.
‘04. 2. 25 쟝쑤성 김협회 대표의 소속회원은 일본정부의 몇 년간의 수입쿼타, 원산지제한 조치 등을 통하여 한국김에 대하여는 시장을 개방하고 중국김의 진입에 대해 차별한데 대해 상무무에 신청하여 일본의 김 수입 제한조치에 대해 무역장벽조사를 요청하여, 4. 22 상무부 공정무역국은 정식으로 쟝쑤 김이 차별받았는지를 조사하였다.
상무부와 일본정부의 관련기관의 3차례의 담판을 통하여 ‘05. 2. 18 일본은 수입김에 대한 원산지제한을 취소하였으며 수입쿼터도 ’04년 2.4억장에서 4억장으로 늘렸다. 이것은 중국이 WTO에 가입한 후 처음으로 주동적으로 세계무역조직 규칙을 운용하여 승리한 무역장벽조사 안건이다.
올해 4월, 쟝쑤성 김 협회와 일본 김 협회는 난징에서 협상하였는데, 쌍방은 인식을 같이하여 ‘05년 일본 김 협회가 보유한 김 수입요구자 쿼터에서 8,000만장을 중국에서 수입키로 하였으며, 입찰은 6. 2 롄윈강(連云港)에서 실시하며 중국측에서는 1.2억장 마른 김으로 교역할 예정이다.
교역액 배분은 국내교역시장에서 성사되는 실적 비율로 분배하며, 그 중 30%는 직접 롄윈강(連云港), 하이안(海安) 루둥(如東), 치동(啓東) 등 4개 김 교역시장에 분배하여 교역하며, 나머지 70%는 국내교역시장에서 교역실적이 있는 구매자 중에서 분배한다.
이외에 올해 일본 김 수입의 다른 1.56억장의 전 세계쿼터는 각 상사에 분배하여 주었다. 쟝쑤성 김 협회는 개별상담회의 형식으로 관련 일본상사가 중국에 와서 구매하는 방법을 취할 것이다. 중국이 올해 처음 일본으로 수출하는 마른 김은 1억장이상 달할 것이다. 롄윈강(連云港) 입찰이 끝나면 상무부는 2차 가공한 구운 김의 수출문제로 일본과 상담할 것이며 시장경쟁력이 높고 부가치가 큰 중국 구운김이 내년 일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쟝쑤성 김 관련 협상이 중국이 승리함으로써 매년 하락하던 국내 마른 김 가격은 작년부터 상승하였다. 쟝쑤성 4대 김 교역시장의 통계에 의하면 작년 연초 김 가격은 0.19위앤/장의 저점에서 맴돌았지만 올해의 평균가격은 이미 0.37위앤/장으로 상승하여 합리적인 가격수준으로 회복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新華社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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