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월마트 7년 연속 '최대 소매업체'
조회1112월마트가 7년 연속 미국 최대 소매업체로 선정됐다.
전미소매연맹(NRF)이 매출규모를 기준으로 최근 발표한 ‘2016 100대 소매업체’(2016 Top 100 Retailers)에 따르면 월마트는 지난해 약 3,531억달러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2.8% 성장하며 1위에 올랐다.
뒤이어 크로거(Kroger)가 약 1,038억달러로 2위를, 코스코(Costco)가 835억달러로 2위와 3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순위 |
업체 |
2015년 매출(백만달러) |
1 |
월마트 |
353,108 |
2 |
크로거 |
103,878 |
3 |
코스코 |
83,545 |
4 |
홈디포 |
79,297 |
5 |
월그린스 |
76,604 |
6 |
타겟 |
73,226 |
7 |
CVS 헬스 |
72,151 |
8 |
아마존닷컴 |
61,619 |
9 |
알벗슨 |
58,443 |
10 |
로우스 컴퍼니 |
57,486 |
아마존닷컴은 지난해 616억달러의 매출을 기록, 8위에 오르며 유통 공룡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10대 소매업체들이 모두 미국 내 7% 미만의 성장률을 보인 반면 아마존은 무려 23.1%의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메이시스, 시어스 등은 매출 부진으로 인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메이시스는 지난해 27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3.7% 하락했으며, 시어스 홀딩스는 221억달러로 전년 대비 무려 14.1%가 내려앉아 20위에 머물렀다.
한편 NRF가 매년 조사하는 100대 소매업체는 지난해 매출에 따라 순위를 매긴 뒤 ▲미국 매출 성장률 ▲전체 매출 ▲전체 매출에서 미국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 ▲지난해 매장 수 ▲성장률을 종합한 통계자료다.
◇ 출처
The Korea Times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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