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커피 승부' 스타벅스 새상품 공개

스타벅스가 새상품'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Pike Place Roast)'을 공개했다. 파이크 플레이스는 1971년 문을 연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에서 이름을 따왔다.

스타벅스는 파이크 플레이스 출시를 기해 최근 겪고 있는 판매 고전에서 벗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시판에 맞춰 8일부터 갓 볶은 커피원두를 각 매장에 보낸 뒤 바로 갈아 내린 커피를 매일 미전역 모든 매장에서 선보인다. 하워드 슐츠 회장은 "파이크 플레이스는 스타벅스 사상 베스트 상품"이라며 "스타벅스 특유의 강하면서 진한 맛에 부드러워진 향과 리치한 끝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크 플레이스는 레귤러와 디카페인 2종류. 가격은 통원두 1파운드에 9.95달러.

스타벅스는 출시 기념으로 이날 오전9시(서부시간)를 기해 30분동안 미전역 7000여개 매장에서 진행된 커피 시음 행사를 통해 8온즈 커피를 무료로 나눠줬다.

뉴욕aT센터/자료원: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