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국에 이어 세계 두번째 라면 소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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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인스턴트 라면 소비국임. 세계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15년 기준 총 132억의 라면을 소비하였으며 이는 전 세계 라면 소비량의 13.5%임
ㅇ 인도네시아 1인당 GDP는 3,570.29달러로, 한끼에 한국돈 1천원 정도를 사용하는 국민들은 300~500원 수준인 인스턴트 라면을 한끼 대용식품으로 소비 및 인식되고 있음. 1년 평균 기온 25℃의 더운 나라인 만큼 조리과정이 복잡하거나 오래 걸리는 요리보다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의 선호도가 높으며, 더운 날씨에 잘 부패하지 않는 짜고 단 음식들이 발달됨. 라면 특유의 자극적인 맛은 인도네시아인들의 입맛에 잘 맞는다고 할 수 있음
ㅇ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되는 라면 1위는 인도미(Indomie)이며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조사한 세계 44개국의 15,000 브랜드 중 인도미는 제일 많이 판매된 브랜드 8위를 차지하고 있음
ㅁ 시사점
ㅇ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TI 자료에 의하면 2016년 기준 11백만달러의 한국라면이 인도네시아로 수입되었음
ㅇ 인도네시아 소재 식품수입 및 유통업자가 수입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통관과 같은 업무를 모두 담당하는 형태이며, 제조와 유통이 분리되어 있다 보니 허가 등 문제발생 소지가 많음. 전체 국민의 약 87%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에서 종교 금기 항목인 돼지고기 성분은 식품 소비에 있어 상당히 민감한 이슈임
출처 : 인도네시아인베스트먼트, 비즈니스인사이더, 자카르타경제신문(2017.07.28.)
=자카르타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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