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올해 GDP 3.59%로 상향조정(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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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태금은행(國泰金)은 올해 대만 경제성장률을 3.29%에서 3.59%로 상향 조정하였고 내년 경제성장률은 3.22%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경제회복과 중국경제활성화정책의 발표는 대만 국내경제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대만 경제성장률은 3.69%이며 내년은 이율상승과 정치 불안정 등이 영향을 미쳐 경제성장률이 3.22%일 것으로 예측했다.
경제성장률이 전체적으로 상승할 것이라 예측함에도 불구하고 하수구 식용유사건의 여파로 대만경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이다. 오승은행(澳盛銀)은 대만식품업계는 ICT, 화공업, 기본금속과 함께 대만경제를 이끌고 있는 주축산업이라고 전했다. 대만 GDP 중 가정식품과 비주류음료가 8%를 차지하고 상업적인 매출분야인 식품, 음료와 담배의 연간매출액은 4,576억 대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하수구 식용유사건은 대만 전체의 공급사슬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경제적 손실이 더 커져가고 있는 현황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식품업계뿐만 아니라 식품과 연관성이 있는 음식점, 관광 등 산업들도 줄줄이 타격을 입는 상태이다. 오승은행은 이번 사건이 지속적으로 확장되면 향후 120억 대만달러의 손실도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이슈 대응방안
대만 경제성장률이 전체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수구 식용유사건이 대만 전체의 공급사슬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대만 식품업이 경제의 주축산업인 만큼 식품업과 연관된 관광업 등 기타 산업까지도 피해를 입고 있다. 우리 기업이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현지 경쟁현황에 대해 꼼꼼히 따져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moneydj.com/KMDJ/News/NewsViewer.aspx?a=57c34369-5115-467c-89cb-380dba5117c3
http://www.chinatimes.com/realtimenews/20140912004986-260410
http://ko.wikipedia.org/wiki/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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