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일본산 복숭아 최대 수입국
조회648일본 『경제신문』5월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만은 일본산 복숭아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일본의 전체 복숭아 수출량의 90%이상이 대만으로 수출되었다고 한다. 2006년 대만이 수입한 일본산 복숭아는 425톤, 2001년에 비해 42.5배 증가세를 나타냈다.
동 보도에 의하면 일본국내 소비확대가 한계에 도달하여 복숭아 주 생산지인 山梨縣은 아시아 각국에 대한 수출시장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대만정부의 수입허가를 받았으며, 향후 대만시장에 대한 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딸기는 지난해 전체 수출량은 66톤으로 2001년 수출량의 16.5배에 달하고 단가도 매 kg당 약1,560엔이였다. 일본산 딸기는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대만 홍콩에서는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동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하여 고품질 고가의 일본 청과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증가 추세로, 일본 정부도 2009년까지 일본산 청과물의 해외 수출액을 2004년에 비해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터(중앙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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