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重庆), 16종 화훼신품종 개발계획

시 농업과학소(农科所)에서 ‘03년에 수행한 “호주, 뉴질랜드 화훼 신품종 선택과 조기번식 기술연구” 과제가 최근 시 과학위원회에서 구성한 전문가팀의 검수에 통과함에 따라 충칭시 화훼 품종이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전문가팀은 시 농업과학소에서 선택한 16가지의 관상가치가 높은 화훼 신품종은 충칭에서 생산하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03년부터 시 농업과학소에서는 호주, 뉴질랜드에서 123개 화훼 신품종의 종자를 구입한 후 3년간 적응시험 생장을 실시하였으며 그 중에서 99개 품종을 선택했었다.

또한, 시 농업과학소에서는 화훼판매상을 초청하여 99가지 품종의 시장가격과 개발전망에 대하여 평가를 진행한 후 그 중에서 관상가치가 높고 충칭에서 생산하기에 적합한 16종의 화훼품종을 선택하였으며, 그중에서도 룽츠하이탕(龙翅海棠), 창춘텅(常春藤), 행운화(幸运花)등 3개 품종에 대해서는 중점발전 화훼품종으로 확정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重慶日報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