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화 정흥원(精興園) 경영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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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화 정흥원(精興園) 경영난
「精興の誠」 등 수많은 품종을 만들어 내온 정흥원(히로시마현 토야마시)이 경영난에 빠져 있어, 아이치현의 이시구로 농재가 경영지원에 나섰다. 현재, 양사에서는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경영권을 양도하는 방향으로 교섭이 진행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주식투자의 실패로 손실이 커져 경영에 압박을 가하게 된 것이 최대의 이유라 하지만 정흥원 측에서는 어디까지나 꽃 소비의 저조를 경영부진의 이유라 하고 있다. 동사는 80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적자 결산은 손꼽을 정도에 불과하지만 07년에는 적자로 전락했다고 밝혔다.
경영재건을 위해 동사에서는 스프레이 국화 등을 생산하고 있는 자회사 「세라맘」의 활동을 4월 중순까지 휴지한다. 이후에도 자력재건을 위해 체재를 정비하고 있으나 종업원 등의 유출도 있어 자력재건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정흥원(精興園) : 1921년부터 국화의 품종개발을 시작.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精興の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000을 넘는 품종을 개발. 국내유통의 60%가 정흥원의 품종. 유럽에서도 30%의 국화가 정흥원의 품종을 잇고 있다. 자본금은 300만엔.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7. 2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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