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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2012

[일본]규슈지방 기록적 호우가 식품시장에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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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지방 기록적 호우가 식품시장에 여파

- 갯장어, 벤자리 등 2~3배 비싸져

 

규슈지역의 기록적인 호우의 여파가 도쿄 등 소비지의 식품시장에도 미치고 있다. 슈퍼마켓의 판매가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제품품귀현상의 염려가 높아져, 수산물은 일부에서는 도매가격이 상승하였다. 쌀 시장에서는 새 쌀의 수확의 영향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도쿄, 츠키지시장에서는 쿠마모토현에서의 출하가 많은 갯장어의 도매가가 12일, 1킬로그램당 3천엔정도로 호우 전과 비교했을때 2할남짓 비싸졌다. 나가사키현산이 많은 벤자리도 1600엔정도로 호우전에 비해 3할 올랐다. 12일에 고기잡이에 나서지 않은 산지가 많고, '13일 이후에는 나가사키산이 많은 전갱이 등에도 영향이 갈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우량이 많았던 쿠마모토현의 아소지구는 고시히카리(쌀의종류)가 나오는 현내의 주요산지이다.  칸사이의 쌀 도매업체는 '동일본대지진후에 현외에서의 거래는 늘어나고있지만, 출하가 감소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7월 하순부터 조기 출하미의 수확이 시작되는 나가사키현에서는 '수확이 조금 늦어져 품질의 저하도 염려된다'고 한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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