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무역산업부가 발표에 의하면 1/4분기 싱가포르 국내총생산(GDP) 이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1/4분기에 대한 전망치는 당초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감소한 수치이다.분기별비교치는 전분기인 2002.4/4의 0.4%보다 증가한 0.7%가 상승했했다. 이러한 성장둔화는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함에 따른 서비스산업 활동 둔화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제조업분야는 5.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장률 감속의 주요원인은 전자산업부문의 위축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건설업부문은 부동산 침체로 10%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었고 서비스 산업은 0.7%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2003년 싱가포르 정부의 예상 성장률은 전문가들은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2~5%로 변동이 없다. 싱가포르 경제는 2002년 4/4분기에 3/4분기에 비해 0.4%증가하면서 겨우 경기침체에서 회복되었다. 3월초 싱가포르 정부는 1/4 분기 총 국내총생산GDP을 2.7% 증가를 할 것으로 예상했었다.그러나 고촉통 수상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여파로 올 총 경제성장은 예상GDP의 1/2~1%수준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자료 : 싱가포르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