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대 낙농회사인 폰테라(Fonterra)사의 연구원은 분유의 품질 평가를 위해 사용되는 흐름세포측정테스트를 개발했다. 흐름세포측정테스트는 오랫동안 우유의 품질 검사를 위해 사용되었지만, 폰테라가 세계 최초로 분유 테스트를 위한 기술 적용에 성공하여 보다 신속하게 정확한 품질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샘플 검사를 위해 실험실로 보낸 후 결과까지 보통 7일이 소요되었으나, 이 기술을 통해 생산가동을 모니터하고 조절하여 훨씬 신속하며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 졌으며, 동시에 품질면에서도 뛰어나다고 폰데라사는 전했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센터/AP-Food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