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내 한국산 표고버섯 동향(소비동향2)
조회422
홍콩 표고버섯 수출 늘리기 위해서는 일정한 가격 유지 및 원물 수출 유리
홍콩에서 국산 표고버섯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원형 그대로 수출한다면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목소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홍콩 임산물 시장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홍콩은 표고버섯 자체생산이 없어 이를 전량 수입하는 국가 중 하나다. 현재 홍콩 표고버섯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섯은 중국, 한국, 일본산 순.
2012년까지는 중국, 일본, 한국 순이 었으나 비싼 가격과 방사능 오염 문제, 우리 버섯의 적극적인 홍보 등으로 우리버섯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올해는 우리제품이 일본산을 추월했다. 지난 8월까지의 수입액은 중국 2331만8000달러, 한국 89만달러, 일본 42만 달러다. 특히 일본산제품이 예년과 같은 신뢰도를 회복할 경우, 우리 제품의 수입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일정한 가격유지 및 안정적인 물량 공급으로 경쟁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출처 : aT webzine, 해외 시장동향
'홍콩 내 한국산 표고버섯 동향(소비동향2)'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