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 ‘1시·군 1명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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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상주곶감과 곶감 장류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0년 농어촌산업 분야 ‘1시·군 1명품’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1시·군 1명품’ 선정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농수축산물을 원료로 한 183개 상품을 지난 5월말까지 추천을 받아 상품성, 지역성, 역사, 문화성, 대중성 등의 심사를 거쳐 상주곶감과 곶감을 원료로 한 곶감장류를 명품으로 선정했다.
명품으로 선정된 상주곶감은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위생적이고 과학적으로 건조, 당도와 영양분이 그대로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고혈압 개선과 항혈전 효과가 있는 스코폴리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들은 물론 어린이들의 최고 간식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또 도림원에서 생산하는 곶감장류는 상주명품 곶감과 한약재 등을 이용해 전통사찰 방식으로 담근 장을 3년 이상 숙성시켜 상품화하고 있어 아주 깊은 감칠맛이 난다.
이번에 선정된 1시·군 1명품은 오는 29일부터 8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농어촌산업박람회 명품관에 전시된다.
상주=김일기기자 kimik@idaegu.com
(출처 : 대구일보,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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