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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2006

시카고 미 한인 4대 경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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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미 한인 4대 경제권

업체수 8,158개, 매출액 20억 달러... 연방 센서스국 통계



시카고 일원 중서부 지역 한인 비지니스 업체 수는 L.A.와 뉴욕, 워싱턴에 이어 미 전역에서 4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출액 기준으로는 5번째 규모로 밝혀졌다.


연방 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2002년 기준 아시안계 소유 비지니스 통계에 따르면 시카고-미시간 지역 한인업체 수는 모두 8천 158개로 L.A.-롱비치-리버사이드(38,261개)와 뉴욕-뉴왁(29,453개), 워싱턴-볼티모어(12,129개) 지역에 이어 4번째로 많았다.


하지만 매출액은 20억 400만 달러로 샌호세-샌프란시스코 지역의 29억 9천 400만 달러에 뒤져 5위를 기록했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한인사업체의 절반 이상인 54%가 도ㆍ소매업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소매 비지니스가 1만 3천 75개로 전체의 27.8%를 차지했으며 도매는 1만 2천 343개로 26.3%를 기록했다. 또 요식업과 제조업은 각각 8.3%로 집계됐다.


한편 미주 전체 한인 경제 규모는 사업체 수 15만 8천 개, 매출액 470억 달러, 노동 인력 32만 1천 여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인사업체 수는 지난 1997년 13만 5천 571개에 비해 16.6%가 늘어났으나 매출은 2.2%가 증가하는데 그쳐 사업의 대형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통계는 비농업 비지니스를 제외한 1천 달러 이상 세금 보고를 한 기업을 토대로 이뤄졌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Joongang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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