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체 및 유통과정에 대한 전자영수증(電子發票) 도입 고려(최근이슈)
조회309대만은 미국에서 수입하는 소고기에 대한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미 클라우드를 만들었지만, 식용유를 비롯한 다른 식품에 대해서는 클라우드를 만들지 못한 실정이다. 지금 하수구 식용유문제로 인해 대만 현지의 기업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자들은 아직 언급되지 않은 기업들 중 해당 문제의 식용유와 연관성이 있는 기업이 있을 것에 대해 노심초사하고 있고 또 평소 자주 소비하는 식품품목의 안정성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고자 재정부는 현존하는 식품원료의 유통구조에 새로운 전자영수증(電子發票)을 도입하여 식품 재료의 유통과정과 유통업체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자 한다. 하수구 식용유사건의 여파는 점점 더 커져가고 있고 식약처는 유통업체의 자율적인 신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자율적인 신고는 시간을 많이 소요하고 또 일부 기업들이 고의적으로 일부 사항을 은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재정부는 거래내역을 클라우드화하는 작업을 하게 되면 문제가 되는 식품의 원산지를 바로 찾아내어 해당 식품의 유통을 막을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 전자영수증(電子發票)은 에너지를 절약할뿐더러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고 편리함을 제공해준다. 무엇보다 유통에 대한 클라우드기능은 식품유통의 투명성을 보장해 준다. 향후 식품업계 전반에 걸쳐서 전자영수증(電子發票)을 도입하여 예방관리와 후속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문제와 관련된 사건이 다시 발생하게 되면 정부는 클라우드 기능을 활용하여 유통기업들 사이의 거래내역 확인을 통하여 문제가 되는 식품의 원산지 및 공급자를 찾아내고 또 해당 식품에 대한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식약처는 이상한 거래내역에 대한 역추적방식으로 사전에 사건발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근 유명 제과업체의 문제의 식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영수증을 분실하여 환급을 받을 수 없거나 혹은 절반이 되는 금액만 환급받는 상황이 발생하여 논란이 불거졌었다. 재정부는 이와 같은 문제도 종이영수증이 아닌 전자영수증(電子發票)으로 해결 가능하므로 이는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장해줄 수 있는 좋은 대책이라 전했다.
■ 클라우드 ( cloud )
- 영어로 구름을 뜻한다. 컴퓨팅 서비스 사업자 서버를 구름 모양으로 표시하는 관행에 따라 서비스 사업자의 서버로 통한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이슈 대응방안
대만 당국은 최근 불거진 하수구 식용유문제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하여 전자영수증(電子發票)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미 미국산 수입소고기에 대해서는 클라우드를 형성한 상태이지만 식용유에 대해서는 형성하지 못했다. 유통식품의 종류와 유통과정 및 유통업체정보를 담고 있는 해당 서비스는 식품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직까지는 전 상품에 대한 정보가 아니라 미국산 수입소고기에 대한 정보만 담은 상태이지만 앞으로 충분히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대만의 이러한 제도적 변화에 대해 주의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m.udn.com/xhtml/ViewFreeArticle?type=news&cate=7&page=1&articleid=3973385&sn=1
http://news.ltn.com.tw/news/business/paper/813683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66705&cid=50305&categoryId=50305
http://www.mcdulll.com/blog/post/101099731-%E9%9B%BB%E5%AD%90%E7%99%BC%E7%A5%A8%E9%9B%B2%E7%AB%AF%E6%9C%8D%E5%8B%99%EF%BC%8C%E8%AE%93%E6%88%91%E5%80%91%E7%94%9F%E6%B4%BB%E6%9B%B4%E4%BE%BF%E5%88%A9%E4%BA%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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