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7월 소고기수급전망, 1930엔전후로 전체적으로 30엔전후로 하락
조회5937월 소고기수급전망, 1930엔전후로 전체적으로 30엔전후로 하락
6월 도쿄식육시장의 와규(和牛-일본소) 평균 도매가격은 전월대비 22엔 높아진 1,645엔, 출하가 재개된 4현을 제외한 평균가격은 2엔 떨어진 1,669엔이 되었다. 4현을 제외한 평균가격은 약간 떨어졌지만, 후쿠시마현을 제외한 출하를 재개한 3현이 각각 상승한 것으로 일본전국평균가격이 22엔 상승하였다.
규격별로 보면 전월대비 와규A5가 22엔 높아진 1,958엔, 와규A4가 8엔 높아진 1,661엔으로 상승하였으나 5월에 상승한 와규A2는 44엔 떨어진 1,300엔으로 가격이 하락하였다. 잡종소의 경우 B2는 43엔 떨어진 962엔, 또한 젖소인 B2은 20엔 높아진 646엔이 되었다. 전년 6월에 지진에 의한 수요부진으로 하락한 것도 있으나, 거의 대부분 전년도를 상회하였다.
이는 6월 출하마리수가 어미소 합계 9만 3,400마리로 그 수가 적었던 전년동월대비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 그친점, 젖소 등이 '아버지의 날'용에 수입소고기의 대체수요가 들어간 것에 배경이 있다. 또한 후쿠시마현은 가격이 재하락하였지만 출하가 재개된 3현에서 각각 시세가 상승하였으므로 전체의 시세를 끌어올렸다고 볼 수 있다.
7월 전망은 출하마리수가 9만 9,700마리(전년동월 세슘문제로 11.5% 줄어든 9만 1,300마리로 감소하였기 때문에, 전년동월대비 8.4%증가)로, 6월을 6,300마리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바다의 날'의 연휴가 있지만 7월 27일 '복날' 및 올림픽개막까지는 수요가 기대되는 대형이벤트가 적은 점으로 보아 시세는 하락세로 들어설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와규 평균 1,610엔 전후, 와규A5 1,920엔, A3 1,430엔 전후로 30엔 낮아질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잡종, 젖소의 경우도 20엔 전후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일본식품산업신문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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