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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2014

농림수산성, 돼지 PED 방역 강화(최근이슈)

조회451

농림수산성은 9월 22일, 돼지유행성설사(PED)에 대한 역학조사 전문가 검토회를 개최하여 바이러스의 국내 침입 경로나 발생 지역 확산 요인 등의 정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아시아와 미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근연종이지만, 침입 요인에 대해서는 정밀 조사가 필요했다. 국내 바이러스 확산 요인은 이전부터 축산 관계 차량의 발생 농장 간 이동 문제 등이 거론되었고, 금번 회의에서도 지적하고 있다. 농림수산성은 금번 회의 내용을 현재 작성중인 PED 방역 설명서에 반영 할 방침이다. 바이러스의 농장 침입 방지, 지역 확산 방지책에 도움이 된다.   

 

한편, PED는 ??9월 21일 현시점까지 38개 지역에서 818건이 발생했다. 지난 18일에는 이미 PED가 발생했던 농장에서 재발한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농장에서 다시 감염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이 양돈장에서는 지난 6월 PED 증상을 보인 돼지가 확인되어 처분했지만, 이번 달 15일 이후로 총 56마리의 돼지가 PED 증상을 보였다.

 

이에 농림수산성은 앞으로 기온이 떨어질수록 PED가 유행할 우려가 높아지므로 다시 한 번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일본에서 조금씩 확산되고 있는 PED 발생에 대해 농림수산성이 방역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일본 돼지 농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아니지만, 향후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PED는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바이러스이므로, 현재 일본으로 돼지고기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에서는 PED에 대해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품질을 내세워 차별화 된 수출을 진행해도 좋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29943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919-00000047-san-l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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