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농업무역관(관장 홍주식)은 오는 28일(수) 식품수입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바이오테러리즘법 전면시행에 따른 한국산 농산물 수입관계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12일 부터 시작되는 '식품 및 의약품 사전신고제 강제실시’와 식품의약청(FDA)의 통관 단속 강화의지에도 불구하고, 한인 수입업자들의 준비와 인식이 부족함에 따라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식품통관 관련 법 및 FDA정책방향을 설명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통관전문가인 베스트통관 안경희 대표와 아이린 고메즈 전 FDA LA지역 책임자가 참석해 바이오테러리즘 관련 법 및 사전통보제, FDA 통관관련 문제점 및 대응방안, 수입식품 통관관련 문제점들, FDA정책방향 등에 대한 사항을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또 세미나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와 응답시간도 마련돼 있으며, LA농업무역관이 준비한 통관 관련 안내서도 참석자들에 배포할 예정이다. (자료 : LA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