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ASEAN, FTA교섭 가속 정상회의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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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동남아국가연합(ASEAN) 10개국은 13일, 정상회의를 열고 난항을 겪고 있는 일본과 ASEAN의 자유무역협정(FTA) 교섭을 가속하고, 2007년 봄까지 타결할 방침을 확인했다. 기업도 참가하는 검토회를 내년 봄에 마련하여 타개책을 찾는다. 코이즈미 수상은 ASEAN 지역내 격차축소 등을 지원하기 위해 75억엔의 자금을 거출하는 일도 표명했다. ASEAN과의 협력 관계를 깊게 하여 동 지역에서 영향력이 강한 중국, 한국을 견제한다.
정상회의에서는 「일본과 ASEAN의 전략적 파트너 십을 심화 확대한다」라고 명기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FTA교섭의 가속 외에 에너지 절약이나 테러대책 등에서 협력을 추진하는 것도 밝혔다.
일본과 ASEAN의 FTA교섭은 금년 4월에 개시했지만 협의의 큰 범위를 둘러싸고 대립되어 교섭의 입구부터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일본은 2국간의 교섭을 선행시키는 입장이지만, ASEAN측은 지역전체라는 교섭을 우선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나 쌍방의 주장의 격차가 크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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