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본의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의 영향으로 6월의 대일본 농산물 수출액은 5.96억불로 지난해 동기대비 18% 감소하였다.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가 실시된 5월29일 이후로 대일본 농산물 수출 중 49건이 반송되었는데 그중 2건이 "포지티브 리스트" 규정의 표준을 초과하였으며, 주로 채소 농약 잔류물이 표준을 초과하였다.

그러나 중국 각 지역의 대일본 수출에 대한 대응 준비와 제품의 구조 차이로 받고 있는 영향이 상이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쟝수(江蘇)성의 6월 수출은 동기대비 14.1% 증가하였고 랴오닝(遼寧)성과 산둥(山東)성도 각각 5.7%와 4.6% 증가하였다.

그 중 대일본 수출 농산물과 식품이 전국의 1/4와 1/3을 차지하는 산동성은 그동안의 준비로 일부 대 기업의 수출은 양호한 상황이다.

(자료원: 경제참고보/베이징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