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파의 영향으로 야채 전면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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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시세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큐슈에 적설이 있는 등 한파의 지속으로 입하가 줄었기 때문이다. 동경도중앙도매시장의 15일 야채 수입량은 4694톤으로 전주 금요일부터 1% 감소하고 가격은 20-30% 올랐다.
품목으로는 특히 야채류의 감소가 눈에 띈다. 동경시장의 입하량은 오이가 157톤으로 전주에 비해 22% 감소, 가지가 61톤으로 동16% 감소, 토마토가 151톤으로 동23% 감소했다. 도매회사는 상상 이상으로 한파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침체가 지속되던 토마토, 배추에도 움직임이 나타났다. 오타시장에서 15일, 토마토는 시즈오카산 1상자(4kg M급) 상가가 2100엔으로 전일대비 210엔 높다. 도매회사는 입하감소로 인해 1월까지는 입하가 적어 지금까지의 싼 가격에서 특매수요도 활발하다. 배추는 이바라키산 1상자(15kg 2L급) 상가가 1050엔으로 전일과 변함없으나 비와 강풍으로 서서히 입하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밑바닥 시세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토마토의 주생산지인 JA쿠마모토경제연은 1일양 4만-4만5천 상자(1상자 4kg)를 출하하고 있다. 주력 산지가 종반을 맞이하고 있어 출하량은 감소할 경향으로 내주에는 1일양 3만5천-4만 상자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1. 16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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