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세관에 따르면, 8월 국내 대두 수입량은 603만톤으로 작년대비 5.3% 감소하였다. 그 중 브라질산 대두는 434만톤이고, 아르헨티나산 대두는 132만톤 이었고, 미국산 대두는 없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 대두 수입량은 총 4771만톤 이고, 이는 작년대비 16%가 증가한 수준이다. 그중 미국산 대두는 1724만톤, 작년대비 39%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달 유채씨 수입량은 29만톤으로 작년대비 4%증가 하였다. 그 중 캐나다산은 26만톤으로 작년대비 179% 증가한 수준이다. 금년 1월 ~8월간 누적된 수입량은 341톤으로 작년대비 50% 증가하였다.

또한 옥수수 수입량은 13만톤으로 전월대비 55%, 작년대비 1156% 증가하였다. 그 중 우크라이나산이 11만톤으로 가장 많고, 미국산 1만톤, 라오스산 0.4만톤, 미얀마 0.2톤 순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옥수수 누적 수입량은 160만톤으로 이는 작년대비 0.5%감소한 수준이다. 수입 옥수수의 평균 원가는 톤당 313달러, 세후 가격은 톤당 2298위안으로 전월대비 73위안 증가, 작년대비 297위안 하락한 수준이다. 그 중 우크라이나 옥수수 가격은 톤당 303달러, 미국, 라오스, 미얀마산의 가격은 각각 329, 324, 195 달러이다.

그리고 밀 수입량은 3.53만톤으로 이는 작년대비 92% 감소한 수준이며, 톤 당 평균가격은 330달러이다. 그중 오스트레일리아산이 가장 많은 3만톤, 그 다음 미국 1만톤, 카자흐스탄 0.2만톤, 기타산이 0.1톤을 차지한다. 올해 8월까지 수입된 밀의 이은 271만톤으로 작년대비 27% 증가된 수치를 보이고 있다.

8월 쌀 수입량은 15만톤으로써, 작년대비 28%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된 수입량은 165만톤으로, 작년대비 5% 증가하였고, 수입쌀 평균 가격은 톤당 3500위안 이다.

자료원: 중화농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