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5
2001
일본 태풍 11호로 인한 농작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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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농업신문이 각 부현 발표를 정리한 결과, 태풍 11호에 의한 일본의 농작물
피해는 시코쿠, 긴키, 도카이를 중심으로 전국 17개 부현에서 16억엔을 넘었고
농업시설피해도 3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현재 조사 집계중인 현도
있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농작물 피해액이 가장 많은 곳은 태풍이 직격한 미에현으로 벼의 도복, 배,
포도의 낙과 등 3억 9,600만엔, 농지 시설 6천만엔을 포함하면 4억 5,600만엔의
피해를 보았음.
도쿠시마현도 배, 연근 등에 3억 9천만엔에 달했으며 효고현이 벼,가지,청파 등에
1억 6천만엔, 가고시마현이 사탕수수,고구마 등에 1억 2천만엔, 가가와현이 벼등에
1억 천만엔의 피해를 입음.
전체적으로 벼 등의 도복, 과실의 낙과, 채소의 찰과상 등의 피해가 많았으며
시설피해는 비닐하우스의 파손 등임.
군마현에서는 連棟해 있던 유리하우스 지붕이 파손되어 미니토마토가 거의
전멸하였음.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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