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락(Dak Lak)의 서부 고원지대 지역은 농산부산물로부터 미생물 유기비료를 생산하도록 장려하고 있는 작은 마을들이 있다. 유기비료 생산 농법은 경제적 효율성뿐만 아니라 토양 영양 요소 증대, 농촌 지역의 오염 감소 효과가 있다.

올해 초부터 지방 민족들은 커피껍질, 옥수수 속대, 짚으로부터 만 톤 정도의 유기 비료를 생산해왔다.

농업농촌개발부 Cu M’gar지역 담당자(head of Cu M’gar district’s division for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인 Pham Quang Muoi는 이 공정은 지역 시민들이 매년 7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농작물 생산과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정부관계자는 미생물 유기 비료가 농작물을 키우고 토양에 영양을 공급시키는데 매우 유용하며, 이렇게 개선된 양질의 토양은 농작물의 뿌리 성장을 돕고 해충을 줄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 또한 경제적이다. 미생물 유기비료 기격은 톤 당 35~41달러이지만, 화학비료 가격은 150달러로 추산된다. 과거에 닥락 지방은 넓은 규모의 커피(20만 3,500 헥타르)와 옥수수 생산농장(12만 헥타르) 때문에 많은 양의 농산부산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던 지역이었다.

새로운 미생물 유기비료 생산 모델이 개발되면서, 지역주민들은 신기술과 농산부산물을 유용하게 재활용 하는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소수 민족 사회 구성원들에게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 농산부산물

- 농산물생산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생산되는 이용가치가 있는 생산물

# 이슈 대응방안

닥락 지역에서 농산부산물을 이용하여 유기비료를 재배하는 법을 상용화 시켰다. 이로서 지방농민들은 그 전에 사용하던 화학비료 값을 절약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토지에 더 도움이 되는 비료를 줌으로써 더 많은 수확량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이 유기비료 사용이 베트남 전국으로 상용화 되면, 품질력이 높아져 고품질 수입산 제품을 대체할 수도 있게 되어, 한국 신선식품 수출기업에 어느 정도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english.vietnamnet.vn/fms/society/112453/social-news-22-9.html
http://en.vietnamplus.vn/Home/Dak-Lak-produces-organic-fertiliser-from-agricultural-byproducts/20149/55538.vn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