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A] 맞춤형 음료 트렌드
조회504<맞춤형 음료 트렌드가 인기를 더해간다>
소비자들은 점차 더 건강한 음료 옵션을 원하고 있어 물이나 영양적 면을 첨가한 음료나 맛만을 첨가한 음료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런 카테고리는 탄산음료 시장 및 증가하는 물병 소비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뉴욕의 한 음료 마케팅 업체는 물에 첨가하는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맞춤형 음료 트렌드의 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아틀란타 주에는 코카콜라사에서 출시한 ‘프리스타일’ 자판기이며 이는 100가지의 음료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을 섞어 자신만의 음료를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자판기다. 스타벅스에 들어가 커피를 자신이 원하는 여러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음료 시장에도 이 같은 개별적 맞춤 음료를 소비자들이 원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더불어 이런 첨가물은 들고 다니기에 편하여 요즘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도 매우 잘 맞아 떨어진다.
첨가물의 가장 큰 장점은 원하는 만큼 넣을 수 있다는 것이며 소비자들의 휴대성과 천연감미료를 원하는 요즘의 소비자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소비자들은 음료가 덜 달기 원하지만 맛은 탄산음료 같기 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첨가물은 본인의 입맛에 맞게 음료를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Sweet Drops란 제품은 칼로리 및 탄수화물이 없고 혈당을 높이지 않으며 커피, 물, 우유 등에 넣어 마실 수 있다. 콜라맛을 스파클링 워터(sparkling water)에 넣으면 화학 첨가물 없이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다.
Vitamin Squeeze같은 제품은 파우더 및 액체 첨가물로 여러 가지 맛에 비타민을 더한 제품이다.
코카콜라 및 크래프트(Kraft)같은 업체는 새로운 첨가물 브랜드를 런칭하였고 MiO제품은 1월까지 1년간 $192,688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Kraft사의 MiO는 $5,000 이상을 브랜드 런칭을 위해 투자하였고 근래들어 가장 큰 출시품이다.
Kraft사에 의하면 MiO는 80%의 신제품의 판매량이 감소할 때 67%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판매량이 좋기 때문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여 그 종류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물 첨가물은 칼로리가 없고 천연감미료지만 모두 다 천연감미료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MiO의 경우 수크랄로스(sucralose)가 첨가되어 있고 코카콜라사의 Dasani Drops도 인공감미료를 사용한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액상과당 및 인공감미료에 대한 걱정이 많기 때문에 스티비아(stevia)같은 천연감미료를 더 선호한다.
내추럴이라는 것에 소비자들이 더욱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그로 인해 물 첨가물들은 점차 에너지 음료 시장을 넘보고 있다.
Symphony IRI에 의하면 1월달 탄산음료시장은 1% 감소했지만 물(병에 담긴) 시장은 동기간대 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런 물 첨가물은 출시된지 몇 년밖에 되지 않았고 이제야 소비자들의 요구와 맞고 있다. 소비자들은 그냥 물만 마시는 거에 실증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첨가물을 통해 물을 좀 더 즐겁게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출처: Food Business News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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