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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2013

[미국-LA] 염분(sodium)에 대한 소비자들의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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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혼란>

 

민텔의 조사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본인들이 하루 섭취하는 염분이 포장식품 및 레스토랑 음식에서 온다는 것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들 중 58%가 하루 염분 섭취량을 지켜본다고 밝혔고 염분을 적게 섭취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힌 소비자의 72%는 음식을 할 때 소금을 덜 쓴다고 밝혔으며 69%는 음식에 소금을 치는 것을 줄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비자들 중 39%만이 포장식품을 덜 산다고 밝혔고 32%가 레스토랑에서 덜 먹는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의해 알 수 있는 점은 소비자들이 염분 섭취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염분 섭취는 포장 음식 및 레스토랑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진다. 포장식품 제조자 및 레스토랑에서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혼란을 잠재우고 저염분 식품도 맛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허브나 양념을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소금없이 맛을 내기 위해선 향료 및 양념을 써야 한다. 염분 섭취량을 줄이려는 소비자들 중 83%가 염분을 줄이는 대신 로즈메리, 쪽파(chives), 고수(cilantro)를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82%는 카레, 후추 및 마늘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82%는 바질 및 육두구(nutmeg)를 사용, 77%는 침유(infused oil)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미국 소비자들은 저염식품에 돈을 투자할 의향이 있다. 대부분의 저염식품 브랜드는 명백히 제품의 저염분에 대해 홍보하고 있지 않고 있고 그 이유로는 맛있는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저염이라는 말에 돌아설까봐 그렇다. 하지만 전과는 달리 요즘 소비자들은 맛에 대한 관념이 바뀌어 전만큼 맛에만 치중하는 일은 없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Food Business News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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