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식품 중국인들 식탁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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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식품 중국인들 식탁에 등장
"가공원료는 유전자변형 대두", "가공원료에 유전자변형 대두가 함유되어 있음". 이런 문구는 현재 중국 대형슈퍼마켓에서 팔리는 大豆油와 가공유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직 많은 소비자들이 "유전자변형"이 무엇인지도 인식하기도 전에 이런 식품들은 이미 중국식탁에 오르고 있다.
중국에서 시판되는 각 브랜드의 대두유에는 대부분 "가공원료는 유전자변형 대두"라고 표시되어 있고 가공유 유명브랜드에도 포장에 "가공원료 중 유전자변형 대두가 함유되어 있음" 이라는 표시가 붙어있다. 농업부 관계자는 수입유전자변형 대두는 유지성분이 약 20%~21%이지만 중국산 대두는 17%정도밖에 되지 않아 원가상 제조업자들이 자연적으로 유전자변형 대두를 선택한다고 한다.
유전자변형식품의 안정성 문제에 대하여 산동농업대학 식품과학과의 장페이정(张培正)교수는 현재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유전자변형식품이라고 표시한 식품들은 이미 국가안전평가를 통과했으므로 안전성을 보장하지만 유전자변형식품이 유전자오염을 일으키고 유전자가 인체내에 축적되어 있을지 여부는 아직도 긴 시간의 증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임상에서 유전자변형식품으로 인하여 초래된 병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齐鲁晚报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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