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5
2001
일본 <브로일러> 중국산 수입 늦어, 태국산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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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 정지되었던 중국산 브로일러는 정지조치가 해제되었으나 수입이 늦어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타국산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태국산 대퇴부육 도매가격은 현재, ㎏당 약465엔으로 지난주에 비해 2% 높았다.
일본국내 수요자는 입하가 불안정한 중국산을 배제하고 태국산과 브라질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가축 흑사병 감염 공포로 6월부터 수입정지되었던 중국산 브로일러는 8월7일부터
정지조치가 해제되었으나 중국 정부측은 금후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엄한 검역체제를 추진하고 있어 사실상 수입이 되지 않고 있다.
냉동식품과 부식메이커,외식산업 등은 태국과 브라질산 계육을 중국산 대체품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브라질 등은 대일수출용 규격에 맞는 섬세한 가공을 할 수 있는 공장이 없어
수요자는 일본으로 수출하여 자사공장에서 가공하지 않으면 않되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예측하여 브라질산 10~12월 대일수출가격은 톤당 1,800달러로
7~9월보다 20% 높았다.
태국산도 같은 양상으로 금후 대일수출가격을 인상시킬 가능성이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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