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감귤농사 이번 한파에 피해 면해...
조회741최근 폭우나 폭설을 동반한 이상 한파가 계속되면서 캘리포니아주 최대 농산물중 하나인 감귤 생산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다행히 화씨 32도(섭씨 영하 0도) 아래로 내려간 영하의 기온이 비교적 짧아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고 캘리포니아 상호 감귤 협회의 조엘 닐슨 대표가 밝혔다.
그는 올해 감귤류 생산은 여전히 10억불로 예상하고 있지만 만약 앞으로 밤기온이 화씨 28도 밑으로 떨어지고 그 같은 온도가 몇시간 동안 계속되는 한파가 다시 오면 농작물에 피해가 갈수 있다고 밝혔다.
2008-09년도 캘리포니아주 샌 와킨 밸리에서 6400만 상자의 네이블 오렌지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중 5000만 상자에 해당되는 량이 현재 나무에서 자라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한편 satsuma (만다린 오렌지의 한 종류)와 클레멘타인은 4030만 상자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중 3200만 상자를 아직 수확되지 않고 있다고 캘리포니아 감귤생산협회가 밝혔다.
미국의 2009-09 시즌 레몬의 3분의 1을 생산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는 올해 4350만 상자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1100만 상자의 레몬이 현재 나무에서 자라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자료원: LA aT 센터/the 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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