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만-오세아니아 국제식품전시회(최근이슈)
조회538대만과 뉴질랜드가 2013년 7월에 체결한 경제협력협정(ECA)이 2014년 1월 1일부터 공식 발효 되었다. 뉴질랜드는 대만의 12대 교역국으로 유가공식품, 냉동육류, 목재, 키위, 사과는 대만의 주요 수입품목이며, 대만의 對뉴질랜드 수출하는 품목으로는 석유화학제품, 기계부품, 자전거, 철강제품 등이 있으며 협정체결로 대만 제조업과 서비스업계가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해당 협정의 체결은 대만 농산물식품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었다. 현재 대만은 매년 약 6억 달러의 공산품을 뉴질랜드로 수출하고 뉴질랜드로부터는 농산품 중심으로 1억 달러 정도 수입하고 있다.
경제부국제무역국이 주관한 2014년 오세아니아 국제식품전시회가 지난 9월 18일 4일간의 행사를 마감하고 막을 내렸다. 이번 식품전시회에 참가한 대만식품업체는 총 32개이고, 해외에서 온 업체는 642개였다. 또 이번 식품전은 1,131만 달러에 달하는 상업적 가치를 창출해냈다.
오세아니아 식품전시회는 198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탕자과, 면류식품, 냉동식품, 장류식품, 꿀에 잰 과일, 미곡, 캔류식품 등 식품이 전시되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작년 대만은 오세아니아로부터 720만 달러에 달하는 쌀을 수입했으며, 오세아니아에 276만 달러에 달하는 쌀을 수출했다. 농산품 수입을 확대하기 위하여 많은 기업들이 이 전시회를 찾았다.
■ ECFA (경제협력기본협정)
- 2010년 6월 중국과 대만이 중국 충칭에서 체결한 경제협력체제로, 중국어권에서는 양안경제협력구조협의(兩岸經濟合作架構協議)로 불린다.
■ ANZTEC (경제협력협정)
- 2013년 7월 10일 대만은 뉴질랜드와 경제협력협정을 체결하였으며 해당협정의 공식 명칭은 ‘뉴질랜드 및 대만(펑후, 마주, 금문 포함)의 개별관세영역 경제협렵협정이다.
# 이슈 대응방안
대만은 최근 오세아니아 국제식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뉴질랜드와의 경제협정 체결로 대만의 자국 공산품 수출과 농산품수입을 대폭 증가한 상태이다. 향후 대만은 꾸준히 경제협정체결을 진행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대만의 경제협정에 관한 우리 기업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참고 자료
http://www.taitra.org.tw/about_08_ch_detail.aspx?&aid=820
http://www.cna.com.tw/news/afe/201409230378-1.aspx?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rsscna%2Ffinance+(Central+News+Agency+%7C+Finance)
http://www.ettoday.net/news/20140922/404387.htm
http://taiwan.mofa.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5&boardid=3454&seqno=1002204&c=&t=&pagenum=1&tableName=TYPE_LEGATION&pc=&dc=&wc=&lu=&vu=&iu=&du=
http://www.hiinb.com/bbs/view.php?id=inbnews&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it&desc=asc&no=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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