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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2017

[중국-상하이]1월~5월 천진 항구 유제품 수입량 약 4배 증가

조회1254

                                                   <1~5월 천진 항구 유제품 수입량 약 4배 증가>

 

 

날짜: 2017-06-26 출처乳???

 

천진 검험검역국 통계에 의하면 금년 1~5월 천진 항구 유제품 수입량은 15.2만톤으로 동기대비 39.5% 증가하였다. 그 중 크림, 버터 수입량은 1.03만톤으로 동기대비 53.1% 증가하고 증폭이 가장 크다. 액상 우유 수입량은 1.07만톤으로 동기대비 29.9% 증가하였다. 원료 분유 수입량은 8.07만톤으로 작년과 비슷하다. 배합분유 수입량은 856톤으로 작년의 5,780톤보다 훨씬 감소하였다.

 

 

뉴질랜드 유제품은 여전히 중국의 최대 수입국으로 뉴질랜드 제품 총 수입량은 9,620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93.3%를 차지한다. 유제품 수입량이 이토록 증가하는 원인은 국내 베이킹업계, 레저 외식업계가 고속으로 발전하고 소비자들이 자연 건강과 안전성 식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현재 12개 국가의 30여개 브랜드의 액상 우유들이 천진항구를 거쳐 수입되고 있다. 주요 수입국으로는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연맹국으로 전체 수입량의 약 86.5%를 차지한다. 뉴질랜드의 액상우유 수입량의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며 동기대비 37.2% 증가하였다.

 

 

현재 수입 유제품의 소비량은 국재 전체 유제품 소비량의 30%를 차지하고 수입량이 계속 증가함으로 국내 유제품 업체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국가 검험검역국에서 발표한 불합격사례를 보면 매달마다 불합격 수입 유제품들이 소각처리 되고 있다. 불합격 주요 원인으로는 증서 불합격, 미생물 균체 기준치 초과, 식품 첨가제 기준치 초과 사용 등이다.

 

 

원문http://news.21food.cn/39/2806522.html

시사점

-   중국 내 우유는 마트에서 판매되는 것 외에도 커피숍, 빵집 등에서 식자재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일찍이 한국 우유의 우수성을 인지하고 일부 커피숍에서는 한국 우유만을 사용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현재는 다양한 국가의 우유가 수입되어 매장운영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   현재 한국의 유제품은 중국 내에서 약진하기에 다소 힘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드의 영향이 가장 크며, 그 외 유통기한이 짧기에 재고 처분에 따른 리스크 발생으로 현 상황에서는 공격적인 마케팅이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유제품 등 한국식품 구매에 대한 중국바이어의 눈치보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한, 현 상황을 조금 더 관망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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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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