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식당위생등급제 7월1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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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식당위생등급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뉴욕시 보건국은 이달 중 보건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이때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이미 지난 달 공청회를 갖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보건국에 따르면 벌점이 0~13점일 경우 A, 14~27점은 B, 28점 이상은 C등급을 받게 된다. 보건국에 따르면 현재 뉴욕시 전체 식당의 약 30%가 A, 40%가 B, 26%가 C등급에 해당한다.
위생등급제가 시행되면 뉴욕시내 2만4000여개의 식당을 위생 상태에 따라 A, B, C 등 3등급으로 나누며, 각 식당은 가장 최근 부여받은 위생 등급표를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업소에 부착해야 한다.
위생 검사에서 A등급을 받은 식당은 즉각 점수를 식당에 부착할 수 있다. 그러나 B 또는 C등급을 받은 식당은 일단 한달 내에 재검사를 받아야 하며, 두번째 검사가 끝나면 결과에 상관없이 해당 등급을 업소에 부착해야 한다.
(자료:NYaTCenter/Koreadaily 20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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