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厦門), 10가지 농산물 수출시련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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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厦門), 10가지 농산물 수출시련에 직면
일본의 포지티브시스템이 5.29부터 실시됨에 따라 샤먼(厦门)의 장어, 찻잎, 잠두콩, 시금치 등 품목이 수출에 비상이 걸렸는데 샤먼의 다수 농산품 생산기업으로 놓고 볼 때 이번 "시련"은 예삿일이 아니다.
최근, 샤면 WTO/TBT-SPS통보자문사업소와 샤면 검역국에서는 시농업국 식물보호소와 연합하여 “일본 포지티브시스템에 대하여”라는 샤먼 수출기업 훈련반을 공동개최하여 이 제도가 식품, 농산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간힘을 다하였다.
5.29부터 실시예정인 포지티브 시스템제도는 일본 농산품수출에 매우 엄격한 농약잔류표준을 규정하였는데 포함된 범위는 거의 중국의 모든 대일 수출농산품이다. 특히 식용채소, 수산품, 가금류, 축산물 등 중국의 수출우위 농산품에 큰 충격을 주었는데, 샤먼항에서 수출되는 장어, 찻잎, 잠두콩, 풋콩(毛豆), 西蘭花, 당근, 양배추, 양파, 시금치, 완두 등 10가지 식품도 그에 해당된다.
작년 연말부터 샤먼검역국과 시 어업국, 시 농업국에서는 공동으로 하문검역구에서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에 대하여 조사하였는데 샤먼농산품 잔류 표준초과의 주요원인은 생산기지관리를 중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응하여 샤먼검역국에서는 근본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회사+기지+표준화"모델을 추진하고 전면적으로 식품원료재배, 양식장 검역관리 등 농약잔류 관리업무를 강화하고 수출기업에 농산품 인증을 신청하도록 지도하였다.
또한 작년에 샤먼검역국에서는 시무역발전국과 공동으로 샤먼 WTO/TBT-SPS 통보자문업무소를 설립하였으며 전문사이트(www.xmtbt-sps.gov.cn)를 마련하여 수출기업이 수시로 자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厦门晚报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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