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칠레, FTA협정 큰 틀에서 합의
조회673□ 일본-칠레, FTA협정 큰 틀에서 합의
정부는 22일, 일본과 칠레의 자유무역협정(FTA)을 골격으로 하는 경제연계협정(EPA) 교섭이 큰 틀에서 합의되었다고 발표했다. 농산품의 시장개방을 포함한 포괄협정으로 초점이었던 관세삭감분야에서는 칠레산 돈육과 쇠고기에 저관세수입폭을 설정. 칠레측은 일본의 자동차나 전기제품, 농산물에서는 녹차, 감 등의 수입관세도 철폐한다. 내년초에라도 양국 정부가 서명하고, 2007년내 협정발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의 중요품목인 쌀보리, 유제품, 설탕, 전분 등은 협정대상에서 제외. 오렌지생과는 재협의 하는 것으로 되었다.
쇠고기나 돈육 등 칠레의 대일본수출관심품목에서는 일정수량에 한하여 관세를 줄이는 저관세수입폭을 설정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칠레의 돈육 대일수출량은 05년도 5만 9000톤으로 수출국 중 4번째로 많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9.23)
'일본-칠레, FTA협정 큰 틀에서 합의'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