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9.28 2016

[미얀마] 미얀마 Orange 마트와 합작투자로 미얀마 유통업에 진출한 Aeon

조회810

■ 제 목 : 미얀마 Orange 마트와 합작투자로 미얀마 유통업에 진출한 Aeon

 

■ 주요내용


- 일본 이온(Aeon) 그룹과 미얀마 CMGC(Creation Myanmar Group of Companies)의 합작 투자로 Aeon Orange Co가 설립되면서, CMGC 자회사인 Hypermart Asia Co가 운영했던 14개의 대형 마켓을 Aeon Orange Co가 인수하게 되었음.
- 지난 4월 설립된 Aeon Orange Co는 올해 미얀마에 첫 슈퍼마켓을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음.
- 경제 자유화와 함께 문민정부로 변화해 가고 있는 미얀마에서 소매업은 점점 현대화 되어가는 추세이며 더불어 중산층 인구수도 증가하고 있음.
- 5천 3백만 명의 인구수를 보유한 미얀마는 실질적인 경제 성장률이 8.3%에 이르는데, 이는 아세안 회원국 중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5개 국가의 평균 성장률을 넘는 수치임. 미얀마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그에 따라 국가적 결속력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캄보디아에 진출해있는 Aeon Mall>

 

- CMGC는 미얀마의 최대 도시인 양곤을 중심으로 14개의 대형 마켓을 운영 중에 있음.
- CMGC는 아디다스, 망고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외국 브랜드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고, 약 130개의 전문 상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부동산업까지 사업 범위를 넓힌 상태임.
- 지역사회 중심으로 운영되는 슈퍼마켓 사업에서 CMGC는 상품 조달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지역별로 각양각색인 식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도시에서 시골에 이르기까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켓 사이즈를 구성하는 노하우도 갖추고 있음.
- 이온 그룹은 아세안 국가들과 중국에 이르는 아시아 마켓 성장 전략에 집중하고 있음. 또한 2014년, 미얀마에 대표 사무소를 설립하면서 발전 선상에 있는 미얀마의 소매업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음.
- 이온 그룹 입장에서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미얀마 시장에 대응해서 빠르게 사업을 발전시키려면 CMGC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음. 왜냐하면 CMGC는 이미 소매업의 인프라를 구축한 상태이고 지역마다 다른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실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

 

 ■시사점

 

- 아세안의 여러 국가 중에서도 미얀마는 현재 눈에 띄는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사업 확장의 기회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
- 성장 추세에 있는 미얀마 시장 진출을 위해 이온 오렌지 마트와 같은 대형유통업체를 활용한 한국식품의 입점 확대의 적기로 보여짐.

(참고)
태국 Nation 기사
http://www.nationmultimedia.com/business/Aeon-Orange-Co-takes-14-Hypermarts-in-Myanmar-30291982.html

 

 

 

'[미얀마] 미얀마 Orange 마트와 합작투자로 미얀마 유통업에 진출한 Aeon'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뉴스